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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등록 2020.01.22 13: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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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주수 의성군수가 22일 군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20.01.22 photo@newsis.com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주수 의성군수가 22일 군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20.01.22 [email protected]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를 유치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서에 서명해 국방부로 발송했다.

앞서 전날 의성과 군위에서 동시에 실시된 주민투표 결과 공동후보지인 의성(비안)은 찬성률 90.36%, 반대 9.64%를 기록했다.

비안과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는 찬성 25.79%, 반대 74.21%다.

단독후보지인 군위 우보는 찬성 76.27%, 반대 23.73%로 두 곳 모두 의성 비안에는 미치지 못했다.

50%를 반영하는 투표율도 의성 88.69%, 군위 80.61%로 의성의 투표율 및 찬성률 모두 군위를 앞질렀다.

투표율과 찬성률을 50%씩 반영하면 의성(비안) 89.52점, 군위 소보 53.2점, 군위 우보 78.44점으로 의성이 군위의 두 지역 대비 11.08~36.32점 높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날 "군민들의 뜻이다"며 선거에서 패한 우보(단독후보지)를 유치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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