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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불편 최소화'…임실군, 설 연휴 비상 진료대책 가동

등록 2020.01.23 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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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진료 대책을 가동, 진료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보건의료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당직병의원 16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 15곳을 지정하는 등 '비상 진료 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또 진료와 관련한 사항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임실군 보건의료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063-640-3110),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청과 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 응급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포스터가 게시돼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검색해 다운로드하거나 포털사이트에 '명절 병원', '휴일 지킴이 약국'을 검색하면 실시간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준백 의료지원과장은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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