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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70%↑

등록 2020.01.22 15: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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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 누그러져

[도쿄=AP/뉴시스]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닛케이지수를 보여주는 증권사 전광판 앞을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2020.01.22.

[도쿄=AP/뉴시스]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닛케이지수를 보여주는 증권사 전광판 앞을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2020.01.2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2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66.79 포인트, 0.70% 상승하며 2만 4031.35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일 대비 91.67포인트, 0.59%오른 1만 5608.92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일 대비 9.16포인트, 0.53% 상승한 1744.13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증시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

이후 전 거래일에 하락했던 반도체 관련 전자 제품을 중심으로 매수가 눈에 띄었다. 또한 아시아 증시가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우한 폐렴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누그러지며 일본 증시가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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