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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강원도당 "제2경춘국도건설 지역 힘겨루기 안 돼"

등록 2020.01.22 19: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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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 거리노선 확정으로 신속 진행돼야"

(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22일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과 관련 "기존 경춘국도와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정체와 혼잡을 분산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최단 거리노선 확정으로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원도당은 "강원도 유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인 제2경춘국도 사업은 인근 시군의 입장도 고려해야겠지만 강원도 입장이 최우선 반영돼야 한다"며 "김진태 국회의원과 지자체의 노력으로 모처럼 탄력을 받고 있는 춘천의 숙원사업이 지역 간 힘겨루기식 갈등에 발목이 잡혀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은 오는 2021년 6월까지 기본설계가 마무리되고 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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