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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석정근린공원 민간개발로 조성한다

등록 2020.01.22 17: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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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석정파크드림 주식회사와 실시 협약 체결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22일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상대상자인 평택석정파크드림 주식회사와 와 실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22일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상대상자인 평택석정파크드림 주식회사와 와 실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와 인접한 장당동 소재 석정근린공원이 민간개발을 통한 공원으로 조성된다.

석정근린공원은 오는 6월 장기미집행도시계획 일몰제에 해당하는 도심 공원 중 한 곳이었다.

시는 22일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상대상자인 평택석정파크드림 주식회사와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석정파크드림 주식회사는 협약 체결 후 1개월 안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비의 80%이상을 예치하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고 오는 6월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득하게 된다.

석정근린공원은 민간사업 부문 총면적 25만1833㎡ 중 78%인 19만6430㎡ 면적에 공원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공원과 키즈 사어언스 센터, 콘타워, 스카이워크 등 시설이 조성된다.

22%인 5만5403㎡에는 오는 2023년까지 공동주택 1400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다.

석정근린공원은 지난해 11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방안으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추진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공원조성이 민간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평택시 재정 건전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석정근린공원의 민간자본 유치로 예산 절감과 함께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대규모 도심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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