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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 점검 등

등록 2020.01.22 17: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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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 점검 등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환경 오염 취약 시설 290곳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환경 오염 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와 각종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북구는 무허가 배출 시설 설치·조업 행위, 환경오염 방지 장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 뒤 행정 조치에 나선다.

연휴 전에는 관내 환경 오염 물질 배출업소 사업자가 자율 점검토록 하고, 폐수배출업소 등에 대해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환경 관련 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상수원 수계·공단 주변 하천 등의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사고 발생에 신속 대응키로 했다.

연휴 이후에는 특별 감시에 적발된 업체와 환경 관리 취약 업체 등에게 기술 지원을 병행한다. 광주 녹색환경지원센터가 환경시설과 공정을 진단키로 했다.  

◇북구, 상반기 전통음식 강좌 수강생 모집

광주 북구는 다음 달 29일까지 남도의 맛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2020년 상반기 전통음식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통음식 강좌는 ▲발효·저장음식 ▲향토음식 ▲떡·한과 ▲무형문화재 내림음식 ▲생활요리 등 5개 분야로 운영된다. 3월부터 6월까지 주 1차례 15주 과정이다.

북구는 올 들어 광주대표음식 강좌도 신설했다. ▲광주계절한식 한상 차림 ▲광주대표음식 푸드스타일링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통·광주대표음식 강좌 수강료는 12만원(재료비 별도)이다.

북구는 음식에 문학·미술·음악 등을 융합한 '식(食)문화 과정 프로그램'과 직장인들의 자기 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주말 생활요리 강좌' 수강생도 모집한다.

강좌 관련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062-410-6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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