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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젊은 꿈 키우는 화학 캠프 눈길

등록 2020.01.22 17: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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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50명 초청 2박 3일동안 과학기술 체험

LG화학 여수공장이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3일간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이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3일간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 청소년에게 과학기술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를 설계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에 따르면 20일부터 사업장 인근 50여 명의 중학생들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 초청해 2박 3일간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 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화학의 대표적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부터 16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참가한 학생들은 스스로 기업가로 변신해 팀별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미래 인재 키움 프로젝트'를 짜거나 전기자동차 만들기, 드론 레이싱 등 미래 유망 과학기술을 체험했다.

또 미래의 직업을 미리 살펴보는 '내일 상상 캠퍼스', 대학생 멘토들의 진로 코칭 프로그램인 'DREAM TALK' 까지 학생들이 앞날을 스스로 알아볼 수 있도록 실질적 동기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학습하고 새로운 직업을 그려보는 'JOB 캔버스', 과학기술의 양면성을 학습하는 영화로 만나는 과학기술과 윤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G화학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미래 설계에 대해 고민해보고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화학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그려가는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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