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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오도2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됐다"

등록 2020.01.22 17: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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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의사 진행 발언하는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

사진은 의사 진행 발언하는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북구)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대상지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2리항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이번에 오도2리항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오도2리의 상징과 해안암반구역인 ‘큰짬어장’을 활용한 어촌체험을 테마로 하는 생활SOC와 어촌 관광활성화 지원 사업 등에 총사업비 62억74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오도2리항 개발로 흥해 지역 어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다시 오고 싶은 어촌 마을이 되도록 다방면의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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