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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내일도 '포근'…낮 최고 영상 11도

등록 2020.01.22 17: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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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날보다 기온이 더 올라 일부 지역은 하루 종일 영상권 기온을 보이겠다.

22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3~0도, 낮 최고기온은 10~11도로,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5~6도 더 오르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1~10도, 양주시 -2~10도, 고양시 0~11도, 의정부 0~10도, 동두천시 -1~10도, 연천군 -2~10도, 포천시 -2~10도, 가평군 -3~11도, 남양주시 0~11도, 구리시 0~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예상되나 대기정체로 국내 발생먼지가 축적돼 농도는 비교적 높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건조한 대기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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