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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설 귀성인사…민주당 용산역, 한국당 서울역으로

등록 2020.01.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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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도 참여…종로 출마, 공동선대위원장 수락 예정

황교안 등 한국당 지도부 서울역서 귀성객 만나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플랫폼에서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2019.09.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플랫폼에서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2019.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여야 지도부는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일제히 전국 각지의 기차역을 찾아 시민들에게 귀성 인사를 건넨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오전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을 만난다.

이날 귀성인사에는 당으로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함께 한다. 전날 이 대표로부터 종로 출마와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안 받은 이 전 총리는 이날 수락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서울역을 찾는다. 한국당 지도부는 서울역사와 부산행 KTX 열차 플랫폼에서 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건넨다.

【인천=뉴시스】 박영태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참석자들이 11일 인천시 부평구 문화의거리 입구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정권 순회 규탄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다. 2019.09.11.since1999@newsis.com

【인천=뉴시스】 박영태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참석자들이 11일 인천시 부평구 문화의거리 입구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정권 순회 규탄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다. [email protected]

손학규 대표를 포함한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용산역을 찾아 당 정책 홍보물을 배포하고 목포·여수행 KTX 열차 탑승객들에게 귀성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새로운보수당은 흰색 상의와 청바지로 맞춰 입고 서울역을 찾는다. 하태경 공동대표를 비롯한 공동대표단은 서울역사내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부산행 KTX 열차 탑승객에게 설 인사를 건넬 계획이다.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와 장정숙 원내대표도 용산역을 찾아 귀향 인사를 전한다. 최 대표는 오후에는 광주송정역으로 자리를 옮겨 광주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건넬 계획이다.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의원들이 추석을 이틀 앞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2019.09.1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의원들이 추석을 이틀 앞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2019.09.11. [email protected]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역을 찾는다. 청년당원들은 정의당 총선 공약인 '청년 기초자산' 홍보를 위해 서울역 앞에서 한복을 입고 퍼포먼스를 벌인다.

이후 심 대표 등은 서울역 대합실과 플랫폼에서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넨다. 이어 부산행 KTX와 창원행 KTX 열차 탑승객을 만난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조배숙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용산역 매표소와 호남선 탑승장에서 시민들에게 귀성 인사를 전한다. 이후 정 대표는 지역구인 전주를 찾아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전주역에서 귀성객을 맞는다. 조 원내대표 역시 지역구인 익산역에서 귀성객 맞이 인사를 건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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