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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400명 비상 근무

등록 2020.01.22 18: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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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영천시청사 전경. 2019.08.02. (사진= 영천시 제공) 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 영천시청사 전경. 2019.08.02. (사진= 영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27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한 도로, 교통, 보건, 상수도 등 분야별 11개 반을 편성해 4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시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과 물가를 점검했다. 또 주요 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비상 진료병원과 약국을 지정해 응급 또는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했다.

금호강 둔치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하고, 특히 많은 성묘객이 몰리는 영천호국원 일대의 차량정체와 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교통지도 방안을 마련했다. 

최근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에 따른 개인위생 관리 등 감시와 비상 시 대응도 강화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고·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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