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설 앞두고 전통시장 소방안전 점검 등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지역 전통시장인 수성·동성·태백시장을 찾아 소방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2020.01.22. (사진=대구 수성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김정철 수성소방서장 등은 시장 내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 통행로 상품 적치 여부, 보이는 소화기 유지관리 상황 등을 확인하고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수성소방서 '고향 집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대구 수성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119시민안전봉사단 등 180여명은 동아백화점 수성점과 지산목련시장 등을 찾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해 홍보했다.
현행법상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대구시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은 약 5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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