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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환자 “음성”…격리 해제

등록 2020.01.22 21: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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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확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모습. (뉴시스 DB)

현미경으로 확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모습. (뉴시스 DB)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로 긴급 검체조사에 들어간 전북지역 20대 대학생 A씨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가 해제됐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의 검체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도 보건당국은 전북대학교병원 격리병상에 입원중인 A씨의 격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7일부터 중국 베이징과 뤄양, 우한 등지를 다녀온 뒤 12일 입국했으며, 21일부터 열감과 기침, 가래 증상을 호소해 22일 전주시보건소에서 의심환자로 보고했다.

A씨는 중국 현지에서 수산시장이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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