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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머리로 새해 첫 골…시즌 11호

등록 2020.01.23 06: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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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공 다투는 손흥민(왼쪽 두 번째).

[런던=AP/뉴시스]공 다투는 손흥민(왼쪽 두 번째).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한 달 넘게 지속되던 골 가뭄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골맛을 봤다.

손흥민의 골은 1-1로 맞선 후반 34분에 나왔다. 델레 알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슛이 수비수에 맞고 높게 뜨자 머리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지난달 8일 번리전 '75m 질주 원더골' 이후 8경기 만의 득점이었다. 바이에른 뮌헨(12월12일), 울버햄튼 원더러스(12월15일), 첼시(12월23일)전에서 잠잠했던 손흥민은 퇴장 징계 후 치른 미들즈브러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두 경기와 리버풀전(1월12일), 왓포드전(1월18일)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시즌 득점을 11골로 늘렸다. EPL에서는 6호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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