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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도 대목장' 광주 정치권 설 명절 민심잡기 총력

등록 2020.01.23 1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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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당 버스터미널·송정역서 귀향 인사

[서울=뉴시스] 지난해 설 명절 귀성객.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해 설 명절 귀성객.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제21대 총선을 앞둔 광주지역 주요 정당들이 설 명절 민심을 잡기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예비후보들도 설 연휴가 자신의 인지도를 압축해 높일 수 있는 '선거운동 대목장' 기회로 보고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3일 오전 지역구별로 나눠 광주 서구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각각 설 맞이 귀향인사를 한다.

동구남구을·서구갑·서구을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선출직 공직자들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30분까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동구남구갑·북구을·광산갑 예비후보들은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한다.

대안신당 중앙은 이날 오전 10시20분 서울 용산역 호남선 플랫폼에서 설맞이 대국민 귀향인사를 하고, 대안신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2시10분부터 광주송정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마중한다.

바른미래당 광주시당은 이날 낮 광주 광산구 송정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할 예정이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10분까지 광주송정역에서 대시민 인사를 하고 송정5일시장에서 제수용품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민중당 광주시당은 오전 11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예비후보자와 당원 등 30여 명이 귀성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환영 인사를 한다.

이번 설 명절 연휴가 4일 간으로 비교적 짧아 예비후보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할 예정이다.

예비후보자들은 연휴 기간 지역구 경로당과 귀성객 등 유권자가 몰리는 행사장을 방문해 표밭을 다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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