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중진공 등 중기부 산하기관 5곳, 합동 창업설명회 연다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창업진흥원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29일부터 2월12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기술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 등 5개 중기부 산하기관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기관별 창업지원사업의 특징, 지원대상과 내용 등을 참석한 (예비)창업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통합설명회는 지역별 창업수요와 창업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수도권(서울), 충청권(대전), 호남권(광주), 영남권(대구), 동남권(부산)에서 각각 개최된다.

참석한 (예비)창업자는 기관별 지원사업 소개 발표와 더불어 1:1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창업자별 업력, 업종 등을 기반으로 가장 적합한 창업지원사업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사전 등록은 별도 진행하지 않는다. 각 설명회 일정에 맞춰 현장을 방문한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K-Startup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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