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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30일 7개 합창단 신년음악회

등록 2020.01.23 17: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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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년음악회 안내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년음악회 안내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오는 30일 신년음악회를 갖는다.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새해 새 희망을 안겨주는 무대로 꾸며진다.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과 독창성을 갖춘 7개 합창단이 총 출연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늘푸른합창단'과 전국합창 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한 '나새합창단'이 출연한다.

또 안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미오합창단'과 2018년 2월에 결성된 남녀혼성 '안양시민합창단'이 출연해 '아리랑'과 가수 권진원의 '그대와 꽃피운다' 등을 열창한다.

이어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안양시립합창단이 “I got rhythm”, "The snow" 등을 들려준다. 특히 특별 초청된 목관 5중주 ‘LUX 피아노 퀸텟’가 모차르트의 명곡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무대에 올린다.

 아울러 이날 무대는 우리의 귀에 익숙한 민요, 가곡,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친다.

 최대호 시장은 “새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시의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경자년 한해도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합창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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