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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귀성' 서울~광주 6시간30분…오전 11시 이후 극심

등록 2020.01.24 07: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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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향하는 도로가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2020.01.23.khkim@newsis.com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향하는 도로가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설 명절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에서 광주까지 6시간30분이 소요되는 등 귀성길 차량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24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량은 6시간30분, 고속버스 5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서울에서 목포는 승용차 기준 6시간40분이다.

현재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막히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정체는 호남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오전 11시 이후 극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날 자정부터 7시30분기준 광주로 진입한 차량은 4만3000여대이며, 빠져나간 차량은 6만1500대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귀성 차량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어 "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 운전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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