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안병훈,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첫날 공동 3위
[라킨타=AP/뉴시스]임성재가 1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전날보다 3단계 하락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0.01.19.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았다.
공동 선두 세바스티안 카펠렌(덴마크), 키건 브래들리(미국·이상 6언더파 66타)와 이들의 격차는 1타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강성훈(33)과 함께 3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50)는 중간합계 이븐파 72타 공동 71위에 올랐고, 이경훈(29)은 1오버파 73타 공동 87위, 노승열(29)은 6오버파 78타 공동 14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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