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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올해 사유림 1591㏊ 매입…매도자 세액 감면

등록 2020.01.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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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사진=뉴시스DB)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사진=뉴시스DB)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림생태계보전 및 산림자원 육성 등을 위해 올해 사유림 1591㏊를 매입한다.

27일 남부지방산림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비 111억 원을 투입해 경북, 경남, 대구, 부산, 울산 소재 사유림 1591㏊를 매입할 예정이다.

대면적 또는 접근성이 좋은 산림에 대해 우선 매수할 방침이다.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제한 산림이나 관리가 어려운 개인 소유 산림 중 국가에서 직접 경영이 가능한 산림도 매수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해당지역 관할 국유림관리소 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조세특례제한법' 제85조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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