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대구·경북 포근한 날씨…낮 8도~11도
아침 영하 2도~7도·낮 8도~11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휴일인 12일 오후 대구 중구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마련된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0.01.12. [email protected]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2도~7도로 평년(영하 11~영하 2도)보다 높고 낮 기온도 8도~11도의 분포로 평년(2~6도)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2도, 군위 0도, 안동 1도, 성주 2도, 구미 3도, 대구 4도, 포항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1도, 안동 10도, 문경 9도, 봉화 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와 먼바다는 1~3.5m, 동해 중부 먼바다는 1~2.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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