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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설 맞아 해안경계부대 방문…"대비태세 확립" 강조

등록 2020.01.25 0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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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임무 수행…자랑스럽고 고맙다"

[서울=뉴시스]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4일 박한기 합참의장이 서해 해안경계부대를 방문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5일 밝혔다. 2020.01.25.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4일 박한기 합참의장이 서해 해안경계부대를 방문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5일 밝혔다. 2020.01.25.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박한기 합참의장이 설 연휴를 맞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수행을 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4일 박 의장이 서해 해안경계부대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설 연휴에도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을 항상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비록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수는 없지만 따뜻한 설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경계 작전은 현장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장병들이 가장 핵심"이라며 "장병 한 사람의 임무 수행이 군 전체 작전의 성패로 직결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흔들림 없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립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 대해 "설 연휴에 해안 경계부대를 방문해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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