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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 사망 41명·확진 1287명으로 증가

등록 2020.01.25 09:37:31수정 2020.01.25 09: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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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명 병세 위중

[우한=AP/뉴시스]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발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경찰이 한 운전자의 체온을 검사하고 있다. 2020.01.24. 

[우한=AP/뉴시스]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발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경찰이 한 운전자의 체온을 검사하고 있다. 2020.01.2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중국의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41명으로 늘고 확진자도 1287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24일 밤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오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다.

우한 폐렴 확진자는 1287명으로 늘었다. 237명은 병세가 위중한 상태이다.

중국 당국은 현재 밀접 접촉자 15194명을 추적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30명이 의학 관찰을 해제 받았으며 13967명은 아직 의학 관찰을 받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 중국 외 우한 폐렴 확진자는 홍콩 5명, 마카오 2명, 대만 3명, 태국 4명(2명 완치) 일본 2명(1명 완치), 한국 2명, 미국 2명, 베트남 2명, 싱가포르 3명, 네팔 1명, 프랑스 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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