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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울 6시간20분…오후 2시∼3시 귀경길 정체 예상

등록 2020.01.25 1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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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설날인 25일 오전 광주·전남 고속도로에 귀경길 차량이 몰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지역 내 고속도로 각 요금소 진출 차량은 6만3416대, 같은 시각 진입 차량은 6만7364대로 집계됐다. 

광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은 승용차 기준 6시간20분, 목포에서 서울은 6시간40분이 소요되고 있다. 반면 서울에서 광주로 향하는 하행선은 5시간40분, 서울에서 목포는 5시간30분이 걸리고 있다.
 
광주전남본부는 귀성·성묘·귀경 차량이 몰리는 이날 오후 2~3시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연휴가 짧아 이날 오전부터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출발 전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하고, 전 좌석 안전띠를 매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이 멈출 경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탑승자 모두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27일까지를 설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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