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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추정' 30대 운전자 현행범 체포…음주측정 거부

등록 2020.01.25 14: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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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설 연휴 기간 부산에서 음주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 10분께 사상구 강변대로를 달리는 차량의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2상황실은 인접 순찰차를 현장에 배치해 수색을 벌였다.

이어 불법 유턴을 하는 등 비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차량을 발견한 부산의 휴무 경찰관이 또다시 112에 신고했다.

재신고 등을 토대로 경찰은 오후 11시 13분께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30대 남성 A씨의 차량을 발견,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를 이를 거부했다.

이에 경찰은 도로교통법(음주측정거부)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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