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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항공단 울릉도 뇌경색 응급환자 긴급 이송

등록 2020.01.25 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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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강릉항공대 대원들이 25일 오후 경북 울릉군(울릉도) 울릉의료원에서 입원 중인 뇌경색 응급환자 이모(81)씨를 긴급 이송, 도착한 강릉 기지에서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2020.01.25.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강릉항공대 대원들이 25일 오후 경북 울릉군(울릉도) 울릉의료원에서 입원 중인 뇌경색 응급환자 이모(81)씨를 긴급 이송, 도착한 강릉 기지에서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2020.01.25.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은 25일 경북 울릉군(울릉도)에서 뇌경색 응급환자 이모(81·울릉)씨를 회전익 항공기를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울릉의료원에서 이날 오전 11시53분 응급이송을 요청하자 강릉항공대 카모프 헬기를 출동시켜 오후 1시에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태워 이륙했다.
 
이씨는 55분 만에 강릉항공대 기지에 도착, 기다리던 강릉소방서 구급차에 옮겨져 큰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설 연휴에도 해상치안 확보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회전익 항공기를 이용해 육지로 이송한 횟수 등은 21회 21명이고 올해 들어서는 이번까지 2회 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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