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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단수지역 주민에 식수 72t 긴급 지원

등록 2020.01.25 17: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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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소방서 전경.

전북 정읍소방서 전경.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정읍시 섬진강계통광역상수도관 파손으로 누수가 발생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정읍 시내 전체 동과 5개 면에 수돗물을 긴급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읍소방서는 불편을 겪고 있는 정읍 시민들을 위해 한서요양병원 등 5개소에 약 72t의 식수를 지원했다.

또 제한급수 기간 중 단수 소화전 확인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도 병행해 현장 활동태세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수 정읍소방서장은 "설 명절 단수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소방 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가용장비와 소방력을 총 동원해 소방차량을 적극적인 급수 지원 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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