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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펜션서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 4명 사망·5명 중경상(종합)

등록 2020.01.25 22:14:01수정 2020.01.26 02: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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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25일 오후 7시46분께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해맞이길) A 펜션에서 휴대용 가스버너가 폭발해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전신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나머지 2명은 폭발로 이어진 화재에 따른 연기를 흡입한 부상자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펜션 화재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동해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완전히 꺼졌다.

이들은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해 고기를 구워 먹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발생한 펜션 건물은 2층이고 아래층은 회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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