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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반기에 재정 61% 신속집행

등록 2020.01.27 09: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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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상반기에 재정 61%를 신속집행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정한 자치단체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60%보다 상향시켜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투자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지난 16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별 투자사업 추진보고회를 열고 각 사업에 대한 집행계획과 문제점, 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이어 23일에는 상반기 발주 대상사업에 대한 사전절차 이행 등 집행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 및 재정집행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사업 집행을 관리하기 위해 전체 시설비 사업 252건에 대해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사업별 추진상황과 재정집행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윤기 시 행정부시장은 "각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재정집행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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