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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나들이 어디로 갈까?

등록 2020.01.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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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관령눈꽃축제·송어축제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남이섬·국립춘천박물관 민속놀이 체험

강릉 오죽헌 민속놀이 체험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설 연휴 셋째날인 26일 오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폐막을 하루 앞둔 2020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행사장에서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 2020.01.26.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설 연휴 셋째날인 26일 오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폐막을 하루 앞둔 2020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행사장에서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 2020.01.26.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27일) 나들이 장소가 고민되세요?

가족단위 나들이라면 평창을 추천합니다.

눈의 고장 평창에서 겨울축제의 원조인 제28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 축제장에서는 스키의 원조인 설피를 신고 눈밭을 걸어보거나 멧돼지 사냥을 놀이문화로 즐길 수 있는 등 평창 횡계의 토속성이 잔뜩 베인 민속문화를 체험하고 볼 수 있어 교육적인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설 연휴 셋째날인 26일 오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폐막을 하루 앞둔 2020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행사장에서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 2020.01.26.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설 연휴 셋째날인 26일 오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폐막을 하루 앞둔 2020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행사장에서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 2020.01.26.   photo31@newsis.com

눈꽃공원에서는 잊지 못할 인생 샷을 건질 수 있고 눈썰매장에서는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간다. 신나게 뛰어놀면 배가 고프다. 구이터에 가서 취향저격 음식을 구워 먹자.

평창송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부면 오대천 행사장에서는 실내 낚시터에서 송어를 낚을 수 있다. 얼음낚시를 못하는 게 아쉽지만 송어를 낚아 맛 볼 순 있다.

비료푸대로 눈썰매 타기, 스노우래프팅 등 겨울놀이는 인공 눈을 뿌렸기에 문제가 없다.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설 연휴 셋째날인 26일 오전 어린이들이 폐막을 하루 앞둔 2020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행사장에서 설피 체험을 하며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 2020.01.26.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설 연휴 셋째날인 26일 오전 어린이들이 폐막을 하루 앞둔 2020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행사장에서 설피 체험을 하며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 2020.01.26.  photo31@newsis.com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설맞이 특별 행사가 열린다.

애니메이션박물관 1층 체험교육실에서 가족의 새해 소망을 적어보는 소원배지 만들기 체험과 생쥐 기사의 모험극 '작은 영웅 데스페로'가 상영된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1월에 가볼만한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에 선정됐다.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설 연휴 셋째날인 26일 오전 관광객이 폐막을 하루 앞둔 2020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행사장에서 평창 대관령 일대의 전통수렵문화인 멧돼지 사냥을 간접 체험하고 있다. 2020.01.26.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설 연휴 셋째날인 26일 오전 관광객이 폐막을 하루 앞둔 2020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행사장에서 평창 대관령 일대의 전통수렵문화인 멧돼지 사냥을 간접 체험하고 있다. 2020.01.26.     photo31@newsis.com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선착순 5팀에게 춘박 뮤지엄 카페 커피쿠폰(4잔)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가야본성-칼과 현'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를 해 볼 수 있다.

춘천 남이섬에서도 대말타기, 사방치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남이섬 마스코트 '나미'(눈사람 모양 인형탈)와 미니 윷놀이를 해 이기면 입장권 등 선물을 받는다.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 향토민속관 앞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민속놀이 체험장이 문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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