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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1:1 청소년 진로·진학 상담

등록 2020.01.26 14: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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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1:1청소년 진로·진학 상담에 나서고 있는 군포시청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1:1청소년 진로·진학 상담에 나서고 있는 군포시청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청소년들의 미래발전을 위해 개인 특성에 맞는 전문가 상담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벌이고 있다.

시청내 시민방 등 4개 장소에서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회당 4명씩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 운영은 12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가 인터넷 예약을 통해 상담날짜와 시간을 정한다.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등 필요한 자료를 지참하면 좀 더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교사는 입시 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10명과 특성화고 관련 강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학원연합회 입시전략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진로 및 상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교사들은 학생별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로·진학, 학습, 고입·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상담 교사는 필요한 경우 학생에게 유형별로 유관단체와 연계하여 취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상담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상담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한 역량 향상 등을 기대 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했다.

상담 예약은 군포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 → 시민참여 → 인터넷접수 → 진로진학상담신청)에서 상담날짜와 시간을 신청자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788)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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