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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발견' 남원시, 국가 암 검진사업 시행

등록 2020.01.26 15: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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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제공) photo@newsis.com

【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제공) [email protected] 

[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률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자는 위암의 경우 만40세 이상 남·녀와 간암 만40세 이상(간암 발생 위험군) 남·녀, 대장암 만50세 이상 남·녀, 폐암 만54세 이상 74세 미만 중 30년이상 흡연자 남·녀이다.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과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이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가까운 검진지정 병의원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당해 연도 암검진을 통해 암을 확진 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급여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220만원까지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순례 보건소장은 "암검진을 새해 첫 목표로 계획하고, 조기 검진으로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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