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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기초학력 책임교육 청사진 제시

등록 2020.01.27 07: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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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책임 지도제로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지원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력 책임 지도제를 운용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2020.01.27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력 책임 지도제를 운용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2020.01.27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력 책임 지도제를 운용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0.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기본 계획'에 따라 도내 모든 초·중·일반고교에서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 지도제를 운용하기로 했다.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 지도제란, 단위학교별로 3월 중 학생들의 학습 부진요인을 진단·분석한 뒤 학생별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해 개인별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1단계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과 교육과정 운영과 2단계로 학교 차원의 '다중지원팀' 구성 운영에 이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충북학습 종합클리닉센터 연계 지원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433개 초·중·일반고교에 400만~900만 원의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운영비도 지원했다.

이와 연계해 두드림 학교 프로그램과 충북학습 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등에도 모두 3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한글 책임교육을 위한 진단검사와 한글 지도 도움 자료, 학습지원단과 보조 교사를 활용한 1대 1 한글 해득 지도 등도 기초학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초 기본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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