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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원룸에서 18개월 여아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등록 2020.01.27 0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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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원룸에서 18개월 여아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태어난 지 18개월 된 영아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북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칠곡 석적읍의 원룸에서 생후 18개월 여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아이의 어머니(37)는 경찰 조사에서 "방안에 누워있던 아이가 엎드린 채 호흡을 하지 않아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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