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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늘 손학규와 회동…바른미래당 복귀 논의하나

등록 2020.01.27 1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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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손학규에 전화 걸어 회동 요청"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겸 서울시장 선대위원장을 맡은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수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2018.05.0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겸 서울시장 선대위원장을 맡은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수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2018.05.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주 문광호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27일 손학규 당 대표를 만나 당 상황 및 재건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3시께 국회 당 대표실에서 손 대표를 예방한다. 이날 만남은 안 전 의원이 요청했다.

바른미래당 핵심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안 전 의원이 손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회동을 요청하면서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해외에 있던 1년4개월 동안의 당 상황을 손 대표에게 물어보지 않을까 싶다"며 "당 재건 등에 대한 내용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안 전 의원측 관계자는 언론 공지를 통해 "당 현안 문제와 관련해 논의하기 위해 공식 만남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 전 의원은 오는 28일 바른미래당 소속 안철수계 및 호남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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