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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울 4시간30분…"오후 3시부터 정체 극심"

등록 2020.01.27 1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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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울 4시간40분 소요

광주→서울 4시간30분…"오후 3시부터 정체 극심"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광주와 전남을 빠져 나가는 차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승용차로 광주~서울은 4시간30분, 목포~서울(요금소)은 4시간40분 정도 걸린다.

평소보다 1시간 가량 더 걸리는 셈이다.

호남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송학IC~금천IC 3㎞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지·정체 현상은 오후 3시~오후 4시 사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체증은 오후 9시께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차량 27만 대가 광주·전남 지역을 빠져나갈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부터는 귀경길 차량 통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교통 정보를 확인한 뒤 안전 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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