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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진주미래인재센터, 제1기 수강생 700여명 모집 등

등록 2020.01.27 11: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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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28일부터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1기 4개 분야 20개 프로그램 수강생 700여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창의적 미래인재로서의 역량 강화와 저소득, 서민자녀 교육 지원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4차 산업시대 미래인재로서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미래인재양성분야에 코딩, 3D프린팅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초등 1~3학년 대상의 3D펜 수업을 신설했다.

또한 논리적 사고력과 학업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자기주도학습분야에 하브루타, 플래너학습법 등과 함께 마인드맵 노트법을 신설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분야’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의 영어회화와 부모와 함께 친숙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유아기초영어(4세∼7세)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영문소설과 전자책 등을 활용한 영어전자도서관 학부모프로그램은 교육기간을 상·하반기 2회에서 연간 4회로 변경해 더욱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복합인성교육분야’에서는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과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위해 5주 과정의 학부모코칭과 매달 2회씩 학부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시, 공공비축미곡 품종 영호진미·새청무 선정

진주시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협의회를 갖고‘영호진미·새청무’ 2개 품종을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쌀 수매를 통해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쌀 생산자 단체장와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 농업인의 생산여건 등을 검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후‘영호진미·새청무’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품종은 주로 남부 평야지역에서 재배되는 중만생종이며 이는 지역 생산여건 적합도를 가장 크게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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