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총력

등록 2020.01.28 13:59: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기 광주시가 신동헌 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경기 광주시가 신동헌 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광주(경기)=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내 유입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에 들어가는 등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국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추가발생 및 중국 보건당국 발표기준 확진자 830명, 사망자 26명 등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면서 비상방역 체계를 운영하는 시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하고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광주시보건소(760-2357)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헌 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지역 내 유입하지 못하도록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하며 “중국 우한시 등 감염병 유행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