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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유엔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인증

등록 2020.01.28 14: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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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인증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CE) 인증서. 2020.01.28. (사진=도봉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CE) 인증서. 2020.01.28. (사진=도봉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1일 유엔(UN)대학에서 선정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CE·Regional Centre of Expertise)'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RCE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촉진하는 지역거점이다. 2018년 기준 세계 59개국 168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RCE 인증도시들은 세계총회와 아시아태평양총회, RCE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한 우수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밀착형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한다.

구는 RCE를 구축하기 위해 유엔대학과 RCE 인증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가능발전교육 시스템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 역동적인 RCE 네트워크에 참여해 다각적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이동진 구청장은 "RCE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도시 도봉에 걸맞게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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