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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법인, 4월30일 출범

등록 2020.01.28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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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법인, 4월30일 출범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법인이 오는 4월 30일 출범한다.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기일을 4월 1일에서 4월 30일로 변경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합병 일정 중 주주총회 예정일도 2월 28일에서 3월 26일로 미뤄졌다. 또 합병등기 예정일은 4월 8일에서 5월 6일로, 신주권교부 예정일은 4월 16일에서 5월 6일로 변경됐다.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 티브로드동대문방송,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의 합병비율도 1 대 1.6852219 대 2.2092276 대 0.1691069로 변경됐다.주당 평가액은 1만2140원과 2만458원, 2만6819원, 2053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1일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 

SK텔레콤은 "향후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IPTV와 케이블TV를 비롯한 미디어 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합병법인은 국내 미디어 시장 발전을 선도함과 동시에 유료방송 사업자로서 공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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