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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곤충 유통사업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

등록 2020.01.28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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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곤충 유통사업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0년 곤충 유통사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곤충산업육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는 총 2억6000만원(국비 1억3000만원, 지방비 1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농림축산부는 곤충산업육성을 위해 5개 시∙도 곤충사업단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2개 사업단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사업단에 선정된 군은 사업단 별 곤충 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와 교육·컨설팅, 품질관리 및 제품개발, 홍보 마케팅 경비 등을 지원받는다.
 
이에 앞서 사업 참가자인 울산산업곤충유통사업단은 곤충사육에 종사하는 11명의 농가와 법인을 구성해 조직화했다.

이들은 곤충 분야에 오랫동안 관심과 열정을 가진 전문성을 갖춘 농가들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곤충산업이야말로 환경을 고려한 미래 식량 산업"이라며 "곤충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은 물론 지역 곤충 생산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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