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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식 창원성산 예비후보 "민주당, 노동자대표 출마시켜라"

등록 2020.01.29 1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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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식 창원성산 예비후보 "민주당, 노동자대표 출마시켜라"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최응식 자유한국당 창원시 성산구 예비후보가 29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마를 촉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대 총선과 4.3 보궐선거에서 정의당과 정치야합으로 후보단일화 이후 자당이 아닌 정의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력을 집중해 정의당 후보를 당선시켰다"며 "정의당은 국회의원은 늘렸지만 성산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도 노동자의 대표 선수가 출마해 성산구의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바란다"며 "선수가 없으면 사회주의, 전체주의로 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 운동권 출신인 임정석 전 비서실장이라도 출마시켜라"고 촉구했다.

또 "노동과 기업이 함께 사는 행복한 창원을 위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운동가로서 3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성산, 새로운 창원을 만들어 갈 준비가 됐다"며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은 성산구민을 기만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심판을 받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4.15 총선을 기해 성산구가 성난 구민들의 힘으로 새로운 성산, 나아가 국민이 행복한 나라의 기틀을 세우는 시작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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