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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최고 59층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2월 분양

등록 2020.01.29 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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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최고 59층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2월 분양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이 다음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 5775㎡ 규모(158실)의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396세대 ▲84㎡B 108세대 ▲102㎡ 288세대 ▲120㎡ 396세대 ▲157㎡A 9세대 ▲157㎡B 1세대 ▲157㎡C 1세대 ▲175㎡A 4세대 ▲175㎡B 2세대 등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59㎡A 274실 ▲59㎡B 46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다. 또 인천타워대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송도 내부순환 트램 1단계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나며, 지난해 8월에는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돼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 6,8공구의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6215억원을 투입해 교량, 수만,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역세권과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입지에 커튼월 방식의 외관 설계 등 송도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한 차원 높은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송도의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도 기대되고, 정부의 비규제지역에 따라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은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13 IBS타워 15층 라운지에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에 2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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