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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모잠비크 LNG 트레인 2기 등 해외 수주

등록 2020.01.29 14: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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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액 5억불 이상…조만간 본계약서 확정

【서울=뉴시스】대우건설 로고.2019.04.28(제공=대우건설 홈피)

【서울=뉴시스】대우건설 로고.2019.04.28(제공=대우건설 홈피)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해 막바지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에어리어1(Area1)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23일 현지 발주처(CCS JV S.c.a.r.l.)로부터 조건부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억 달러(약 5884억원) 이상 규모로, 대우건설의 2018년말 연결 매출액의 약 5.5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공사는 모잠비크 최북단 팔마(Palma) 지역에 위치한 아푼지 산업단지(Afungi Industrial Complex)에 6.4MTPA(100만t/년) 규모의 LNG 트레인(액화·정제 시설) 2기와 부대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협상을 통해 본계약 시 계약금액 등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계약조건은 본계약 체결시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대우건설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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