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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25일 ‘미술관과 컬렉션’ 특별강좌

등록 2020.02.07 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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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5일 오후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올해 상반기 아카데미플러스 특별강좌로 ‘미술관과 컬렉션(Collection)’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카데미플러스 강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반영하는 심화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전문가와 예비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특별강좌에서는 동시대 미술 담론을 이끌어갈 지역의 미술 관련 전문가와 예비 전문가들을 위해 국내외 저명 미술관 수집정책의 역사와 비전을 소개하고 동북아 해양수도를 표방하는 부산의 문화예술중심에 있는 미술관의 수집정책 점검 및 실천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강좌에는 히로미 쿠로사와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수석큐레이터, 장엽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과장이 현대미술의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수집의 의미와 역할, 정책 및 방법론을 집중 강연할 예정이다.

  강좌 수강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 번에 12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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