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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영어’로 전시 안내 할 자원봉사자 공모

등록 2020.02.07 1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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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전시 운영과 박물관 국제교류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박물관 외국어 단기 자원봉사자’를 선발·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모집 분야는 '영어'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공익 봉사 및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내·외국인으로서 영어로 상설전시 해설이 가능하고 정해진 날짜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상설전시 안내와 국제교류 관련 업무를 수행할 자원봉사자는 내달 3일부터 올 연말까지 월~일요일 중 주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실 및 학예연구실, 문헌자료실 등에서 활동한다,

 영어 해설 자원봉사 희망자의 원서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직접 방문 및 우편(부산박물관 학예연구실 전시운영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17일에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19일께 면접을 거쳐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전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박물관 전시 운영 및 박물관의 국제교류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롭게 시행한다”며 “능력 있고 관심 있는 영어 전공자 및 경력자들이 많이 지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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