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뉴햄프셔 14% 개표…샌더스 1위·부티지지 2위

등록 2020.02.12 10:10: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더럼=AP/뉴시스]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오른쪽)이 10일(현지시간) 뉴햄프셔 더럼에 위치한 뉴햄프셔대학 위트모어 센터 선거 유세에서 알렉산드리아 민주당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왼쪽)과 함께 지지자들을 향해 한 손을 높이 들고 있다. 2020.2.11.

[더럼=AP/뉴시스]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오른쪽)이 10일(현지시간) 뉴햄프셔 더럼에 위치한 뉴햄프셔대학 위트모어 센터 선거 유세에서 알렉산드리아 민주당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왼쪽)과 함께 지지자들을 향해 한 손을 높이 들고 있다. 2020.2.11.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 14% 개표 수준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8.4%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CNN이 전했다.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시장은 22.2%로 2위를 기록 중이다.

3위는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20.5%, 4위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9.4%, 5위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 8.5%다.

뉴햄프셔는 미 대선 두 번째 경선지이지만,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당원들의 공개투표로 진행되는 반면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는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비밀투표로 진정한 향후 대선 레이스를 가늠할 진정한 풍향계로 꼽힌다.

1968년 이래 최종적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후보는 뉴햄프셔에서 1위 또는 2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