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장문복, 사생활 시비...“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등록 2020.02.12 12:12: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장문복. 2019.04.15. (사진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 장문복. 2019.04.15. (사진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리미트리스' 장문복이 사생활 시비에 휩싸였다.

장문복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11일 온라인에 장문복으로부터부터 희롱을 당했고 그가 다른 여자들과 끊임없이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해서 적게 됐다. 거짓이 아닌 진실만을 적었다"고 했다.

그러자 장문복은 12일 소셜 미디어에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구속은 좋은 추억마저.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것 같다.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게 용서되는건 아니야. 할많하않(할 말은 많으나 하지 않겠다는 온라인 줄임말)"이라고 해명했다.

장문복 측은 사생활 영역이라며 따로 법적대응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연예인들에 대한 연이은 폭로성 글에 대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한편 장문복은 엠넷 '슈퍼스타K2', '프로듀스101' 시즌2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리미트리스로 정식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