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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도쿄돔 10만석 3분만에 매진

등록 2020.02.13 08: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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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와이스.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12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콘서트계의 성지'로 통하는 도쿄돔 2회 공연을 단숨에 매진시켰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티켓 예매를 오픈한 '트와이스 월드 투어 –  2019 - 트와이스 라이츠 인 재팬'이 3분만에 매진됐다.

트와이스는 3월 3, 4일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 도쿄돔은 5만여석 규모로 현지 가수들에게도 꿈의 무대로 통한다. 특히 트와이스는 지난해 3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인 21개월 만에 도쿄돔 입성을 이뤄냈다. 1년여 만에 다시 도쿄돔을 찾아 의미를 더한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5일 일본에서 발매한 새 앨범 '앤드 트와이스 –리패키지-'와 타이틀곡 '스윙'이 일본 라인 뮤직 주간 차트(2월 5~11일) 앨범과 송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 미주 4개 도시를 포함 세계 17개 지역 29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다. 도쿄돔 공연 이후 3월 7,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상반기 중에 월드투어 속 빛나는 순간과 특별한 성장기를 담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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