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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금마 고도지역 도시재생 사전작업 '착착'

등록 2020.02.13 10: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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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청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금마 고도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사전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13일 금마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상인들이 참여하는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6개 분과로 운영된다.

1분과 숙박·음식, 2분과 문화·예술, 3분과 한옥·주택, 4분과 도시농업·원예, 5분과 생활환경 개선, 6분과는 역사·고도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은 고도탐방, 상권활성화, 어울림 공간조성을 비롯해 미륵사지와 왕궁유적 등 주요 유적간 길 정비를 통한 보행네트워크 강화, 금마고도의 역사·문화와 상생·창업·예술 융합을 목적으로 전개된다.

또 고도보존육성사업의 성과와 한계 분석을 통한 도시재생 연계·지원사업의 기초를 마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으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기대한다”며 “익산시도 협의체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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